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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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스페셜 레슨 네모상자

많은 지인들을 통해 추천을 받아서 처음 보았던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나름 가리는 장르가 많아서
섣불리 시도하지 않는 편인데
'노다메 칸타빌레'는 다양한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은 권유로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루 아침에 앉아서 11편을 다 보게 만들었던 드라마....
그간 바쁜 생활 때문에 잊고 있었던 클래식의 여유를 되찾아준 드라마....
나에게 오타쿠 기질이 있음을 가르쳐 준 드라마....ㅠ.ㅠ

깊이 빠졌던 일드가 몇편 있었는데
'춤추는 대수사선'이 그랬고,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이 그랬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이후의 스페셜 편들과 극장판을 보면서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고....
오오쿠는 화려한 기모노의 매력에 감탄했었다.
노다메 칸타빌레 역시....
만화책을 통해 파리 유학생활을 접하면서
'저런 장면들은 드라마로 제작하기가 힘들거야...일본편까지 담는 게 제작진들이 편했겠지..'
라는 나의 생각을 뛰어넘어서
불가능해 보이는 장면들을 재현해내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므꺄~~!!!

아름다운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여전히 노다메는 프리고로타 오타쿠~!
오타쿠 기질을 백배 발휘하여 빛의 속도로 무언가를 습득하기도 한다.
지휘 콩쿠르에 나가게 된 치아키....
웅장한 듯, 아기자기한 듯 아름다운 고전의 도시 프라하에서...
이 장면은 하이든 교향곡 104번을 지휘하는 모습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의 치아키
노다메 칸타빌레의 캐릭터만 요약한 만화책 번외편을 구입했는데
이번 스페셜 편을 보면서 다시금 느꼈다.
알고보면 오타쿠의 일인자는 치아키임을...ㅎ
미르히 홀스타인(프란츠 스트레제게만)은 늘 재미를 더해준다. ^^
노다메는 과연...초견에 대한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사실 이 장면....만화책을 보면서 실제로 만들면 어떨까 많이 상상했었는데.....
실제로 볼 수 있어서 기뻤다.
피아노 소리가 정말 아름답게 울려서 귀도 즐거웠고....^^

아무래도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한 사랑은 당분간 계속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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