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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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Alto)의 캐미솔 one, two, three, go!

다른 계절에도 그렇지만 특히 여름에는 캐미솔을 많이 입게 된다.
땀이 많은 편이기에(ㅠ.ㅠ)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는 것은 꿈의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흰색의 기본 티셔츠보다도 캐미솔 종류로 무난한 것을 찾게 되었다.

요즘도 많이 볼 수 있지만....캐미솔에 레이스나 장식들이 한껏 있는
디자인들은 어떻게 보면 여성스럽지만 잘못 입으면 속옷만 입은
느낌이 들어 깔끔한 분위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깔끔하면서 편안한 캐미솔을 찾아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다.

가장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했었다.
인터넷의 특성상 나도 모르게 묶음배송으로 주문하게 되었고
색색가지의 캐미솔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한번 빨고 나면 다시는 입을 수 없이 섬유가 피어난다는 것~! ㅠ.ㅠ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품질을 택하게 되었다.

'지오다노'의 캐미솔은 폴리우레탄(소위 스판)의 함율도 적당하고
면과의 환상적인 조화로 편하고 좋다. 2장을 사면 15,000원이라 가격도 좋다.
문제는.....목선이 깊은 편이라 아직까지는 바깥에 나갈 때 입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입으면 입을수록 그 목선이 늘어나기에 집에서만 입게 되었다. 이러언...

'마인드 브릿지'의 캐미솔 역시 가격도 좋고 면 100%이다.
목선도 적당하다. 문제는...면 100%인 것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입을 수록 옆으로 늘어나서 벙벙하게 된다. OTL
이 역시 런닝의 효과를 나타내게 되고 있다. 이러언....

그 외의 몇몇 브랜드를 통해 입어보고 구입하게 된 캐미솔들 역시....
목선, 디자인, 소재 등등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2001아울렛에 나만의 트렌드조사를 하러 자주 가는 편인데
2001아울렛은 자사브랜드(PB, Private Brand)의 개발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기에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찾아간다.
괜찮은 품질을 가진 자사브랜드가 많으나...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거나
제품을 알아볼 수 있는 경로가 거의 없기에 심히 안타깝기는 하지만 말이다. ;;;ㅋ
'알토'라는 브랜드의 제품들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대신 노세일 정책이다.),
스타일의 폭도 넓은 편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 때 눈에 들어온 캐미솔~!

7,900원이며 면 95%에 폴레우레탄 5%.
색상은 그림과 같이 블랙, 화이트, 핫핑크, 퍼플의 4가지이다.
이 중 처음에는 흰색 가디건과 함께 입으려고 핫핑크를 구입했다.
이제까지 입었던 캐미솔 가운데 목선의 깊이가 가장 적절하고,
뒷면에는 셔링(가는 주름) 장식이 되어있어 입기에도 굉장히 편하다.
활동하기에도 적당하고...^-^
그래서 2001아울렛을 다시 찾아 기본 색상인 블랙 & 화이트를 구입했다.
나의 꿈처럼 티셔츠 2장을 레이어드하지는 못하지만
그토록 찾던 스타일의 캐미솔을 찾았으니 이 아이를 열심히 입어야겠다. ^-^

덧글

  • 레아라 2008/06/21 22:42 # 답글

    호요요요... 이쁘게 생겼군요....
  • FERMATA 2008/06/21 23:43 #

    ^0^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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