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5일
제주도 여행 일정짜기
본의 아니게 제주도와 도통 인연이 없었다.
졸업여행을 떠났던 3일 내내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흥을 잃어버렸고...
학회참석 차 떠났던 제주행은 단 이틀이었으며 학회장에 내내 들어앉아있었다.
그러다가 지금 일하는 곳에서 출장으로 제주도를 제대로 가게 되었다.
제주시, 동부, 중부, 중문, 서부...
메인코스는 다 가보았다. 메인코스임에도 별로인 곳이 있는가 하면
메인코스가 아닌 변두리지만 괜찮은 곳도 있다.
나름대로 이제까지 경험했던 제주행 가운데 정말 괜찮은 곳만 알려드리리다.
우선~! 어느 기간동안 머무느냐가 중요하다.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2박 3일이나 3박 4일.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이동경로가 달라지겠지만 무난한 경로를 택하자면~!
하루는 동부 및 중부권
하루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권
하루는 서부권
우선 제주시 및 동부, 서부의 볼거리들은 대략 1인당 3,000원 선이다.
비싼 곳은 6,000~8,000원.
그러나 중문관광단지는 대부분 6,000원선이다.
또한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LPG 주유소도 많은 편이고 렌트카 업체에서 지도도 제공받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 역시 필수이므로 원하는 곳을 입력하기에도 수월하다.
제주시에서 볼거리는 공항에서 5분 가량 떨어진 곳의 도깨비도로(노형오거리의 이마트를 지나면 나온다.)~!
그리고 반대방향으로 15분 가량 떨어진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정도가 되겠다.
이동경로에 따라 선택권이 달라지겠지만 도깨비도로는 서부권이나 중문을 진입하는 길이고
용두암은 동부권의 진입로이므로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동부로 이동하면 경치가 참 좋다.
바다가 맑고 모래가 흰데다 까만 현무암들이 제주도 특유의 장관을 보여준다.
동부권은 제주도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성산일출봉을 오르고(근처에 갈치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많으므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
우도행 배를 타고 우도를 돌거나 우도 바로 앞에서 잠수함을 탈 수도 있다.
둘 중 하나를 택한다면 우도를 방문하는 것이 더욱 낫다. ^^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섭지코지(드라마 올인 촬영지)도 근처에 있으니 들르면 된다.
비오는 날은 비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 제주도는 말 그대로 삼다도니까....ㅠ
날씨가 맑고 화창하면 더없이 경치가 좋은 곳이다.
섭지코지 근처에도 맛있는 횟집이 있는데(가게 이름을 까먹음...ㅠ) 그 곳에서는 성산일출봉이
제대로 다 보여서 경관이 더없이 좋다.
자연을 느낀 후에는 다양한 경로를 택할 수 있다.
제주도에는 특유의 아류작이랄까? 비슷한 시리즈물들이 많기 때문에 모두를 가볼 필요는 없다.
만장굴, 일출랜드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곳이고,
성읍민속촌, 제주민속어쩌구저쩌구 등등 또한 제주전통을 볼 수 있는 곳이고,
미니미니랜드, 미니랜드, 소인국테마파크 또한 비슷한 부류다.
요즘은 나비박물관도 2군데나 생겼다는..ㄷㄷㄷ
성박물관도 3곳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한 테마에 하나씩 가는 경로에서 가깝게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ㅋ
개인적으로는 동부에서 중부쪽으로 넘어오면서 비자림(나무가 우거진 곳이라 걷기에 참 좋다.)에 들르거나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방문하는 코스를 권하고 싶다. (태왕사신기 세트장은 1인당 8,000원의 거금이 필요ㅠ)
근처에 미니 시리즈 중 하나가 있으니 그 곳을 찍고
구불구불 거리는 지방국도를 타면 '절물자연휴양림'이 있어 산림욕에 더없이 좋다.
아마도 이러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리라. ;;;;ㅋ
대부분 저녁 6~7시가 되면 실내로 들어가는 곳은 문을 닫기에 그나마 해가 긴 여름에 가기 적당한 곳은~!
동부에서 중문관광단지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외돌개'이다.
해질녘에 방문하면 정말 멋진 곳이다. 대장금 촬영지였는지 장금이의 흔적이 있다는...ㅋ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길 또한 4갈래 정도가 있기 때문에
한번은 해안도로, 한번은 1100고지(한라산에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곳), 한번은 또다른 지방국도(꼬불꼬불), 그리고
덜 구불거리는 지방국도, 한번은 직선코스(가장 고속도로스러운 길로 양옆을 쳐다보면 소떼(?)도 볼 수 있다.)를
이용하는 것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
중문관광단지에서 볼거리는 여미지 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

천제연폭포(개인적으로 천지연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제주컨벤션센터와 주상절리 등이 있다.
이 것 말고도 많으나 가장 제주도스러우면서 이국적인 코스이다.
여미지식물원에서 저 경로로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에는 제주씨에스호텔이 있는데
낮아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드라마 '궁'에서 황태자의 생일파티를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저녁이 되면 반대편(중문단지에서 서부방향)으로 가면 수많은 호텔들이 있다.
모두들 잘 꾸며놓아서 바다구경과 야경을 보기에 참 좋다.
롯데호텔이 가장 먼저 보인다. 성처럼 만들어 놓았고, 저녁 8시 30분부터는 레이져쇼를 하기 때문에 관람도 가능하다.
그 다음으로는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등등
하얏트 호텔이 겉으로는 허름해보이나 내부는 가장 멋지다.
근처에 서귀포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월드컵 경기장 쪽에는 미로공원 및 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함께 있고
장을 볼 수 있는 이마트도 있다. 천지연 폭포 근처에는 이중섭 박물관도 있다.
서부권은 돌게 되는 시간에 따라 경로가 달라지게 된다.
공항 부근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경로와 아래에서 공항 쪽으로 올라가는 경로~!
후자를 추천한다. ^-^
서귀포시, 제주시 그 어느 곳이 숙소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우선 세계자동차박물관 관람. 우리나라에서 만든 최초의 자동차박물관이다.
잘 빠진 캐딜락에 타볼 수도 있다.
이 곳은 관람요가 좀 비싸다. 그렇다면 그 다음 코스로는 오!설록녹차박물관(무료).
우리나라의 녹차 아이스크림 가운데 가장 맛있는 것을 사먹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차와 찻잔을 구경할 수도 있다.
야생화나 석부작을 구경하고 싶다면 근처의 '방림원(방씨 아저씨와 임씨 아주머니께서 정원으로 꾸미신 곳)'을
들러도 좋다.
그리고는 서부권의 절정인 산방산으로 고고싱~!
산방산에서 한숨 돌린 후에(산을 오를 필요까지는 없고 산방사에 올라가봐도 되는 정도)
용머리 해안으로 고고싱~!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주도의 최강 장소이다.
용머리 해안에 무료주차장이 있으니(제주도에서 주차 후에 돈을 내는 곳은 거의 없다.)~!
용머리 해안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아름답고 멋진 곳이다.
끝까지 걸어서 계단으로 나올 것. ^^
그리고 용머리 해안으로 진입하는 길에 있는 빅버거로 요기해도 된다.
3~4명 먹기에 적당한 크기이다. 15,000원이며 허브티 무한리필.
또한 용머리 해안의 주차장 부근에서는 제주산 초콜릿과 사탕을 묶음으로 살 수 있다.
그 외의 초콜릿은 제주공항에서 파는 2,500원짜리가 가장 맛있고 선물용으로도 편리하다.
마지막 코스로는 서부해안도로를 따라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 것이다.
널따란 해수욕장에 나에게 펼쳐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밀물과 썰물시간을 잘 맞추어야 하는데 대개 오후시간이 되면 모래사장이 넓어진다.
계속해서 공항으로 서부해안도로를 향해 고고싱~! 하다 보면 많은 펜션들을 볼 수 있는데
뱃머리처럼 꾸며놓은 곳이 보이면 잠시 정차하고 마지막으로 제주 바다와 안녕할 수 있다.
졸업여행을 떠났던 3일 내내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흥을 잃어버렸고...
학회참석 차 떠났던 제주행은 단 이틀이었으며 학회장에 내내 들어앉아있었다.
그러다가 지금 일하는 곳에서 출장으로 제주도를 제대로 가게 되었다.
제주시, 동부, 중부, 중문, 서부...
메인코스는 다 가보았다. 메인코스임에도 별로인 곳이 있는가 하면
메인코스가 아닌 변두리지만 괜찮은 곳도 있다.
나름대로 이제까지 경험했던 제주행 가운데 정말 괜찮은 곳만 알려드리리다.
우선~! 어느 기간동안 머무느냐가 중요하다.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2박 3일이나 3박 4일.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이동경로가 달라지겠지만 무난한 경로를 택하자면~!
하루는 동부 및 중부권
하루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권
하루는 서부권
우선 제주시 및 동부, 서부의 볼거리들은 대략 1인당 3,000원 선이다.
비싼 곳은 6,000~8,000원.
그러나 중문관광단지는 대부분 6,000원선이다.
또한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LPG 주유소도 많은 편이고 렌트카 업체에서 지도도 제공받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 역시 필수이므로 원하는 곳을 입력하기에도 수월하다.
제주시에서 볼거리는 공항에서 5분 가량 떨어진 곳의 도깨비도로(노형오거리의 이마트를 지나면 나온다.)~!
그리고 반대방향으로 15분 가량 떨어진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정도가 되겠다.

용두암은 동부권의 진입로이므로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동부로 이동하면 경치가 참 좋다.
바다가 맑고 모래가 흰데다 까만 현무암들이 제주도 특유의 장관을 보여준다.
동부권은 제주도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성산일출봉을 오르고(근처에 갈치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많으므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


섭지코지(드라마 올인 촬영지)도 근처에 있으니 들르면 된다.
비오는 날은 비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 제주도는 말 그대로 삼다도니까....ㅠ
날씨가 맑고 화창하면 더없이 경치가 좋은 곳이다.
섭지코지 근처에도 맛있는 횟집이 있는데(가게 이름을 까먹음...ㅠ) 그 곳에서는 성산일출봉이
제대로 다 보여서 경관이 더없이 좋다.
자연을 느낀 후에는 다양한 경로를 택할 수 있다.
제주도에는 특유의 아류작이랄까? 비슷한 시리즈물들이 많기 때문에 모두를 가볼 필요는 없다.



요즘은 나비박물관도 2군데나 생겼다는..ㄷㄷㄷ
성박물관도 3곳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한 테마에 하나씩 가는 경로에서 가깝게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ㅋ
개인적으로는 동부에서 중부쪽으로 넘어오면서 비자림(나무가 우거진 곳이라 걷기에 참 좋다.)에 들르거나

근처에 미니 시리즈 중 하나가 있으니 그 곳을 찍고
구불구불 거리는 지방국도를 타면 '절물자연휴양림'이 있어 산림욕에 더없이 좋다.
아마도 이러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리라. ;;;;ㅋ
대부분 저녁 6~7시가 되면 실내로 들어가는 곳은 문을 닫기에 그나마 해가 긴 여름에 가기 적당한 곳은~!

해질녘에 방문하면 정말 멋진 곳이다. 대장금 촬영지였는지 장금이의 흔적이 있다는...ㅋ

한번은 해안도로, 한번은 1100고지(한라산에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곳), 한번은 또다른 지방국도(꼬불꼬불), 그리고
덜 구불거리는 지방국도, 한번은 직선코스(가장 고속도로스러운 길로 양옆을 쳐다보면 소떼(?)도 볼 수 있다.)를
이용하는 것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
중문관광단지에서 볼거리는 여미지 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


이 것 말고도 많으나 가장 제주도스러우면서 이국적인 코스이다.
여미지식물원에서 저 경로로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에는 제주씨에스호텔이 있는데
낮아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드라마 '궁'에서 황태자의 생일파티를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모두들 잘 꾸며놓아서 바다구경과 야경을 보기에 참 좋다.
롯데호텔이 가장 먼저 보인다. 성처럼 만들어 놓았고, 저녁 8시 30분부터는 레이져쇼를 하기 때문에 관람도 가능하다.
그 다음으로는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등등
하얏트 호텔이 겉으로는 허름해보이나 내부는 가장 멋지다.
근처에 서귀포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월드컵 경기장 쪽에는 미로공원 및 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함께 있고
장을 볼 수 있는 이마트도 있다. 천지연 폭포 근처에는 이중섭 박물관도 있다.
서부권은 돌게 되는 시간에 따라 경로가 달라지게 된다.
공항 부근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경로와 아래에서 공항 쪽으로 올라가는 경로~!
후자를 추천한다. ^-^
서귀포시, 제주시 그 어느 곳이 숙소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잘 빠진 캐딜락에 타볼 수도 있다.
이 곳은 관람요가 좀 비싸다. 그렇다면 그 다음 코스로는 오!설록녹차박물관(무료).

또한 수많은 차와 찻잔을 구경할 수도 있다.

들러도 좋다.
그리고는 서부권의 절정인 산방산으로 고고싱~!
산방산에서 한숨 돌린 후에(산을 오를 필요까지는 없고 산방사에 올라가봐도 되는 정도)
용머리 해안으로 고고싱~!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주도의 최강 장소이다.
용머리 해안에 무료주차장이 있으니(제주도에서 주차 후에 돈을 내는 곳은 거의 없다.)~!
용머리 해안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아름답고 멋진 곳이다.
끝까지 걸어서 계단으로 나올 것. ^^

3~4명 먹기에 적당한 크기이다. 15,000원이며 허브티 무한리필.
또한 용머리 해안의 주차장 부근에서는 제주산 초콜릿과 사탕을 묶음으로 살 수 있다.
그 외의 초콜릿은 제주공항에서 파는 2,500원짜리가 가장 맛있고 선물용으로도 편리하다.
마지막 코스로는 서부해안도로를 따라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 것이다.

밀물과 썰물시간을 잘 맞추어야 하는데 대개 오후시간이 되면 모래사장이 넓어진다.
계속해서 공항으로 서부해안도로를 향해 고고싱~! 하다 보면 많은 펜션들을 볼 수 있는데

# by | 2008/06/25 12:10 | digilog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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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도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
제주도 여행 일정짜기 <-- 들어가기제주도에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어떻게 일정을 짜야하나 고민이 많으실겁니다.저는 제주도가 고향이긴 하지만 여행자의 입장이 아니므로오히려 일정을 짜주기가 어려운 점이 있죠.(여행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거랑 제가 바라보는거랑 차이가 있어서;;)위 링크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할 만 합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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