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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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한눈에 보이는 정리기술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책장 넘기는 소리

읽어야지 읽어야지 해놓고선 이제까지 방치해두었었다. ㅠ.ㅠ
반성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

정보, 업무, 시간, 인맥, 물건, 사고의 6가지에 대한 정리 편이 나온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큰 차이가 난다고 하나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이 가져야 할 마음은 오히려 아날로그가 아닐까 하는 점이다.
모든 것이 편리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 보인다.
사람과 사람의 온기로 이루어지는 것보다 차가운 기계의 감촉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기계에서도 열기가 생긴다. 그러나 단 하나의 오작동이 일어나면 결과는....?

정보편에서부터 사고편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삶 속에서 직접 체험한 방법을 담아놓았다.
그렇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이 있으나 우리가 소위 낚였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정보의 정교함은 사라지고 있다.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듣는 이야기, 책장을 넘기며 알게 되는 정보가
더욱 신뢰성이 높은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도 이 부분에는 절대 동감하는 터라 다시금 고개를 끄덕였다.
현대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인맥관리 역시....사람의 온기만이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저자가 이제까지 경험한 에피소드로부터 그에 대한 열매를 살펴볼 수 있었다.
어쩌면 지금과 같은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는 눈에 보이는 대단한 것보다도
조그마한 관심에 더욱 고파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이 책에서 새로이 알게 된 것을 요약하자면,
'Simple, Easy, Best, Yes we can'이다.
저자가 표현한 그대로이다.
정리는 간단하고 쉽게 해놓으면 최고의 일을 할 수 있으며,
우리의 시간 활용 습관을 평소에 정리하게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절대신 '가능합니다'라는 답변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업무든 인간관계든 바빠서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은 없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단지 자투리 시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어마어마하게 쌓아서 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을 1시간 혹은 30분 단위로 계획할 것이 아니라 15분으로 쪼개면 쉬워진다고 한다.
에효....ㅠ 나 역시 자투리 시간 활용에 엉망이라 하나씩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주변이 어수선하다는 느낌이 들어
읽다 말고 저자가 '업무편'에서 당부했듯이 내 책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쌓아두기 전에...미리미리...습관으로 만들자.....
내 마음 속의 자그마한 외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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