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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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 앤디워홀 展 여기저기

신세계백화점이 센텀시티에 오픈해서 반가웠던 첫번째 소식은~!
백화점 내의 갤러리에서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echtenstein)과
앤디 워홀(Andy Warhol) 전시회가 열린다는 것.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품을 실제로 접하는 기회에 너무 반가웠다.
사진을 찍지 못할 거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는데
갤러리에 물어보니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다.
사실 미술관에서도 플래시만 터뜨리지 않는다면 허용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다.ㅠ.ㅠ
아...두근거리는 전시장 입구~!
깔끔하고 세련되고 알록달록한(Simple + Modern + Vivid) 작품들 중에
거실 풍경을 나타낸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실크스크린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직접 오브제를 붙여나가는 작업을
캔버스로부터 바라볼 수 있어 유익했다.
팝아트를 다루는 패션지 화보에서도 리히텐슈타인의 만화를 연상시키는
도트 기법을 메이크업에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착시현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작품의 감상 자체가 기쁨이었다.
현재로 말할 것 같으면 '뽀샵'효과를 준 듯한 앤디 워홀의 작품들.
음...아무래도 난 리히텐슈타인 편애모드인가보다.ㅋ
다이아몬드 가루의 흔적을 찾아보세요~ㅋ
영국의 현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를 모티브로 사용한 작품(다이아몬드 가루가 사용되었다고 한다)과
앙증맞은 구두가 그려져 있는 'Gee Merrie Shoes'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갤러리 밖에는 앤디 워홀의 유명한 작품에 모티브로 등장한
마릴린 몬로의 사진과 앤디 워홀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들이 걸려있었다.

지금은 다른 전시회가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신세계 센텀시티 1층에서는 아티스트, 셀러브리티 등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아 만든 코치(Coach)백들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과 서울의 전시 이후에는 경매에 부친다던데 어여쁘고 다양한 가방 구경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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