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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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 러닝타임만큼 에너지를 소모하다 네모상자

2년전 트랜스포머(Transformers)는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친구와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범블비의 환영에 깨어나지 못하고
무엇이든 자동차가 변신할 것만 같았다.
가장 멋있었던 옵티머스 프라임도 눈에 아른거렸다. @.@
속편이 나오느니 마느니 이야기로만 듣다가
실제로 트랜스포머2를 개봉한다는 소식은 큰 기쁨을 주었다.
우연한 기회에 개봉일 부근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이라는 사실에 나는 너무도 놀랐고...ㅠ.ㅠ
사실 러닝타임만큼의 에너지가 소비되기도 했다.
스포일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도 많은 도시와 대륙을 오갔기 때문이다. ;;;;;
미국에서도 동부와 서부, 유럽에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2시간 30분 내내 지구 한바퀴를 돈 것만큼 나는 지쳤다.
지루했거나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ㅋ 장소의 이동이 너무나 많아서...ㅠ;;;;
신기한 것은 다른날에 영화를 보았다는 친구들의 감상도 같았다는 것.ㅋㅋ
유유상종이 맞기는 맞나보다. ㅡㅡ;;;;ㅎ

주위의 남성들은 여전히 높은 평을 내렸다.
하긴 트랜스포머만한 소재가 어디있는가? ^^
유머나 소재에 대한 신선함과 충격이 전편보다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범블비와 늠름한 옵티머스 프라임을 볼 수 있었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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