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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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버시티 & 침사추이 여기저기 여기저기

하버시티에서 밥을 먹고 나서야
힘을 얻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ㅎㅎㅎ
코너를 도니 나오는 재미난 소품 가게가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나와 동생을 가게 안으로 이끌었다.
막상 들어가니 색깔만큼 실용적인 제품은 보이지 않아
한바퀴 돌고 바로 가게에서 나와 또다시 구경~!
곳곳에 있는 세일을 알리는 쇼윈도우가 재미났다.
그 중 쇼핑백 모양의 세일이 재미나서 한 컷 찍었다.
대부분 50%는 기본이고 70~80%까지 세일이 한창인 홍콩...!
그러나 원가를 생각한다면 세일가가 백화점 가격에 가까운 듯했다.
또한 고급명품은 할인율이 아주 높지도 않았으니까~^^
앗...!
너무너무 어여쁜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이것이 디저트를 파는것인가 액세서리를 파는 것인가....!
Q-pot이라는 일본계 액세서리 브랜드인 것은 여행에서 돌아오고서야 알았다. ^^;;
아이스크림, 마카롱, 초콜릿, 비스킷, 사탕, 조각케이크 등등....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류가 아기자기하게 펜던트 혹은 귀걸이 모양으로
진열되어 있었다.
진열장 속의 아름다운 접시 위에 액세서리가 놓여있어
예쁘면서도 먹음직해 보여서 진열장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에도 갤러리아 백화점에 매장이 있다고 한다.
담번에 구경하러 가봐야지~ㅎㅎㅎ
하버시티에서 바깥으로 나와 침사추이 지역을 걸었다.
여행책자나 관련 사이트에서 보았던 가게 중 FACES, SASA, Watson's, Maenings가 있었는데
(화장품 & 간단한 의약품 가게) 눈앞에 보이는 간판이 SASA였다.
더욱 반가웠던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설화수~!
명품이 가득한 홍콩 지역에서 반가웠던 라네즈, 행텐, 지오다노 등의 간판이었는데
설화수는 간판이 너무 아름다웠다. ☆.☆
내가 사용하는 카메라 기종인 PENTAX가 간판에 반짝이길래
사진으로 한장 남겼다.
그 때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한국말인가?

"아가쒸이~ 로렉쑤 쉬계 짝퉁 파라요우~"
"가쫘 이써요우~"

엇.....ㅋ
나 전형적인 한국사람같이 생겼나보다. ;;;;ㅎ

덧글

  • NOMAD 2009/09/10 02:44 # 답글

    저도 홍콩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옆에 달라붙어서는 뭐라뭐라 속삭이는거예요.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놀랐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가짜시계""가짜가방" 이 말이더라구요. ㅋ

    외국인이 한국 사람 잘 알아보는 거 보면 신기해요 : )
  • FERMATA 2009/09/10 14:02 #

    ㅎㅎㅎ로렉쑤 짝퉁을 지났더니
    저도 '가짜가방' 있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ㅋ

    한국인인 게 티가 나나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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