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잡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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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렌드 웨이브 - 2010년 한국대중문화의 주요장면 미리보기 책장 넘기는 소리

MBC 트렌드 웨이브의 컬처리포트
16개의 컬처리포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었다.

정서적 허기(자발적 외톨이/랜덤채팅/자기치유/너는펫님)
디지털 네이티브(온라인 자급자족/인터넷 언어교환/쿼터리즘/디지털 디톡스)
뷰티풀 루저(쩌리짱/잉여인간/청백전)
콘셉트 워킹(올레,Ole!/걷기놀이/디지털 길동무)
일상적 안심(태그 이코노미/CPTED 범죄 예방 환경 만들기/안티플루)
집단지성(크라우드 소싱/오픈소스)
아트 넥스트 도어(골목길의 재탄생/옆집 콘서트/세계 디자인 수도/복합 문화공간/아트 콜래버레이션)
착한 저항(착한 소비/로컬 푸드/공정 여행/유니버설 디자인/프로보노-공익을 위하여)
신남녀공학(혼활시대/가모장 시대/꽃중년)
세컨드 라이프(나이없는 날/다운 에이징/웹버족/얼리 플래너)
체감형 시대(3D&4D 영화/휴먼 컨트롤러/증강현실/텔레 프레즌스)
코드 그린(네가와트/에코 모바일/재활용 명품/자전거 삼천릿길)
쌩얼의 시대(진솔한 마케팅/온라인 사생팬/리뷰 혁명)
한식 한류(토포키/막걸리 누보)
손바닥 IT(SNS폰/전자책/클라우드 컴퓨팅)
게릴라 크리에이티브(팝업 스토어/서프라이징)

이렇게 다양한 16가지 주제에다 세부 주제가 평균적으로 3~4가지를 넣어서 풀어나갔다.
하나의 주제마다 관련 분야의 인터뷰도 실어 여러가지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인상깊었던 내용을 몇 가지 써보자면,
1. CPTED 범죄 예방 환경 만들기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어떠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깨어진 유리창(이유가 어찌 되었든)을 오래 방치할수록
범죄발생율이 높다는 것이다. 이를 빨리 수습할수록 범죄예방이 된다는 환경론이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들어간다는 말에 점점 공감이 된다.
2. 유니버설 디자인 (Universal Design)
 유니버설 디자인은 공평한 사용, 사용상의 융통성,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정보, 오류에 대한 포용력, 적은 물리적 노력,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출처: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 홈페이지
www.udrc.or.kr)을 특징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그 누가 사용을 하여도 편리하고 유용한 디자인을 말한다. 하나의 예로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높낮이가 다른 손잡이를 들 수 있다. 아주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유니버설 디자인이 아닐까?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유니버설 디자인'이 될 것이다. 이에 기반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을 수 있기를~!
3. 골목길의 재탄생
 '골목'이라는 향수를 불러오는 단어이다.
 허름하고 삐뚤빼뚤한 그 골목길은 좁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풍성하게 선사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빠듯하고 번쩍거리는 화려한 도시에서 벗어나 걸으며 느끼는 운치를 그리워해서인지
 '종로 고샅길 20코스'가 눈에 밟혔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 중에서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제품이 살아난다(텐바이텐 이창우 대표)',
'인디스타만 알고 인디음악은 모른다(가수 호란)', '단순해지는 인간, 휩쓸리는 여론, 무서워지는 사회(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예술과 여행이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크레디아 정재옥 대표)', '음악과 패션은 손을 잡고 간다(YG 프로듀서 테디)',
'약자를 위한 디자인이 핫이슈다(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나건 교수)',
'진짜 정보는 인간관계 속에 있다(SK커뮤니케이션즈 안진혁 서비스기획실장)' 등이 인상적이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문화가 풍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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